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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스트를 생각하는 디자인'을 읽고

초반부 상당분량을 차지하는 인터뷰 관련 챕터를 읽다보니, 돈을 주는 사람하고, 만족시켜야 하는 사람하고, 사용하는 사람이 일치하면 개발하기 정말 편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돈주는 사람과, 만족시켜야 하는 사람과, 사용하는 사람이 제각각이라, 좀더 유저 분석에 공을 들여야하는 이 게임개발 분야에서, 아직까지 인터뷰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한 정리는 커녕, 인터뷰 자체에 대한 정리 조차 없으니 좀 속이 쓰립니다. 관련해서, 근래 프리우스 온라인에서 '유저가 바라는데로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건 것 같은데, 유저가 바라는 것을 어떻게 정리 했는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나중에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인터뷰 방법이라도 한번 정리해 봐야겠습니다.

ps. 책은 이전 인사이트에서 나온 애자일이니 각종 관련서적보다는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만(개인적으로 와닿지를 않는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꽤나 읽어볼만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꼭 읽어보시고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세요.

by PizaNiko | 2008/11/03 00:20 | 게임개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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